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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영화 내일의 기억 작품은 논란 속에서도 1위에 안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갈린 영화 내일의 기억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괜찮았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영화 내일의 기억 작품이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영화 내일의 기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내일의 기억

  • Recalled 2021
  •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일 - 2021년 4월 21일
  • 영화 내일의 기억 러닝타임 - 99분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서유민
  • 출연 - 서예지, 김강우, 성혁, 박상욱, 배유람, 김종구, 배제기, 박봄, 공유림, 김강훈, 염혜란, 김주령 등

 

 

조금 답답한 내용은 안보는 편이지만 로맨스 멜로가 아니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논란이 오기 전 이 배우를 너무나도 좋아했고 연기력도 대단하다고 봤기 때문에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작품은 작품이니 영화 내일의 기억 줄거리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배우가 싫더라도 영화 내일의 기억 줄거리를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아래에 적은 글은 영화 내일의 기억 줄거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를 하시면서 읽어보세요. 그러면 영화 내일의 기억 줄거리 시작합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내일의 기억 줄거리

수진은 사고로 인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이에 남편 선우는 그동안 있었던 것을 설명해주고 수진은 그것을 토대로 생각을 해내려고 노력한다. 어느날 수진은 나가는 중에 마주친 여자아이가 사고 나는 환영을 보게 되고 실제로 사고가 일어나자 미래를 본다고 생각한다. 결국 선우는 그녀를 병원으로 다시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어느 날은 706호에 살고 있는 여학생과 마주하고 여학생이 아버지한테 폭행당하는 내일의 기억 환영이 보이게 되면서 수진은 그녀를 따라가다가 미술학원 원장과 마주친다. 그리고 원장에게서 자신이 미술학원에서 일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에 선우는 자신을 의심하는 수진에게 네가 다시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에 좌절할까 봐 숨겼다고 이야기하며 약을 잘 챙겨 먹으라고 말한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그 후 선우는 내일의 기억을 못 하는 수진과 같이 캐나다로 이민 가는 것을 서두른다. 그러다 수진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여자아이의 집에 가스사고가 나는 환영을 보고 이를 막기 위해서 아이의 집에 찾아가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하여 아이의 엄마가 사망하고 아이와 남자아이가 살아남는다.

 

그러던 어느날, 수진은 택배로 받은 자신의 물건에서 지훈이 아닌 낯선 남자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고 미술 원장에게 내일의 기억을 못 하는 자신이 혹시 바람을 피웠냐고 묻게 된다. 이에 원장은 잘 모르지만 네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남편이 차린 회사 역시 망한 지 1년이 넘었다고 답해주며 지훈에 대한 의심이 커지게 된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그리고 706호 여학생의 아버지를 지훈이 죽이는 내일의 기억 환영을 본 수진은 새벽에 잠에서 깨어 선우가 옆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7층으로 내려가 선우가 시체가 담긴 캐리어를 706호에서 갖고 나온것을 보게 된다. 다음날 수진은 경찰서로 가서 신고하게 되고 경찰과 함께 706호로 향하지만 그곳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다.

 

 

다음날, 외출을 하던 수진은 지훈과 마주하고 그를 따라서 집으로 들어가 자신과 그의 결혼식 사진을 보게 된다. 그렇다. 진짜 남편은 지훈이였다. 수진은 지훈에게서 선우가 그를 죽여 시체를 공사장으로 끌고가 시멘트 반죽에 버리는 환영을 보고 공사장으로 향했고 경찰에 신고한 후 선우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그곳에는 정말 선우가 시체를 옮기고 있었고 이에 선우는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그녀를 붙잡지만 곧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수진은 아니라면서 시멘트를 내려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진짜 시체 한구가 나왔다. 선우는 바로 체포가 되었고 그가 수진의 친오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경찰은 수진의 진짜 집 주소를 그녀에게 알려주었고 그녀는 그곳으로 가서 죽은줄 알았던 진짜 남편 지훈을 만나게 된다. 수진은 지훈이 자신을 폭행하려 한다고 경찰에 알렸지만 경찰은 별거 아니라는 듯이 무시했고 이에 선우는 수진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폭행을 당하고 기억을 잃었던 수진은 모든 것들을 다 떠올리게 되면서 영화 내일의 기억 결말을 향해서 달려가게 된다. 시청하는 동안 정말 모든 것들이 꼬여있어서 영화 내일의 기억 결말이 끼워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전혀 할수 없었기에 영화 내일의 기억 결말이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혹시라도 미리 먼저 마지막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화 내일의 기억 결말을 읽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내일의 기억 결말

사실 수진이 본 환영은 그녀가 어렸을때 겪었던 일이었다. 가스 폭발로 인해서 엄마를 잃고 선우의 집으로 집 양을 간 수진은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었다. 이에 선우는 아버지를 죽여 야산에 묻었고, 수진은 성장하여 지훈과 결혼하지만 지훈의 회사가 부도나면서 지훈은 수진을 폭행한다.

 

 

그리고 빚이 어마무시했기에 수진을 죽여서 돈을 갚겠다고 말하면서 그를 찔러 죽이고 시멘트에 묻어버린다. 이를 본 수진은 도망치다가 지훈과 몸싸움을 벌이고 그녀는 지훈의 머리를 내려친다. 그가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선우에게 전화했고 선우는 그곳으로 가서 지훈을 시멘트 위에 버린다. 그 후, 수진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고층에서 떨어졌지만 모래 위에 떨어져서 다행히 목숨을 건졌던 것이다.

영화 내일의 기억 Recalled

선우는 수진을 데리고 캐나다로 가려했지만 죽은줄 알았던 지훈이 살아있었고 수진의 앞에서 집안에 불을 지른다. 이에 선우는 수진을 구하러 계단을 올라가다가 지훈과 마주쳐 칼에 찔리고 선우를 잡으로 뒤따라온 경찰이 지훈을 붙잡아 체포한다.

 

 

그리고 선우는 몸을 일으켜 수진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불이 나는 집안으로 들어가 수진을 온몸으로 감싸서 불타는 집에서 수진을 데리고 탈출하지만 결국에 선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 후, 수진은 캐나다로 혼자 가서 살게 되었고 선우의 환영을 보면서 영화 내일의 기억 마무리된다.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 Searching 2017

영화 [사라진 밤] 줄거리 결말 : The Vanished 2018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 줄거리 결말 : Promising Young Woman 2020

감상후기

제 입장에서는 시청하는 동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요즘 들어 본 최근 작품 중에서는 영화 내일의 기억이 그나마 제일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우가 악당인 줄 알았지만 반전이 있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심리적인 부분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되면서 영화 내일의 기억에 집중할 수 있었고 몰입도 역시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재미있는 것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배우에 대한 논란을 생각하지 마시고 영화 내일의 기억 작품을 한번 봐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