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라더] 줄거리 결말 : The Bors 2017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실 작품을 찾고 있으시면 영화 부라더 내용을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영화 부라더 작품을 보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 부라더를 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직접 시청하시는 것을 권하지만 그렇지 못하시면 영화 부라더 글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라더

• The Bors 2017
• 영화 부라더 개봉일 - 2017년 11월 2일
• 영화 부라더 러닝타임 - 102분
• 장르 - 코미디
• 감독 - 장유정
• 출연 -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송영창, 조우진, 송상은, 정재진, 허성태, 이지하, 채동현, 지장욱, 오만석, 김강현, 서현철, 최지호, 전무송, 성병숙, 서예지 등

 

 

지금 출연 배우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지만 당시에는 기억이 안나서 스쳐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부라더 줄거리를 다시 시청하게 되면서 그들의 얼굴을 정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부라더 줄거리는 반전이 있기 때문에 다들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부라더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직접 보실 분들은 영화 부라더 줄거리를 앞부분만 보시길 바랍니다.

부라더 줄거리

사이가 좋지 못한 석봉과 주봉은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이다. 둘은 오해가 생겨 우애에 금이 갔고 마음에는 앙금만 쌓여져 있었다. 이로 인해 각자의 인생을 서로 살아가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에 본가의 호출을 받은 후 둘은 안동으로 내려간다.

 

 

석봉의 직업은 보물탐사가였고 그는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면서 고가의 장비를 마련하여 언젠가는 꼭 엄청난 보물을 발견할 거라는 자신감 하나로 살고 있었다. 반면 주봉은 영리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실수로 인해서 자리가 위태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부라더 석봉과 주봉은 티격태격하면서 안동 본가로 향하던 중에 도로에서 한 여인을 차로 치게 된다. 그 여자는 오로라였다. 두 부라더는 차 앞에 여성이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멧돼지를 잡고 있으니 병원에 옮기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듣는다.

 

 

둘은 오로라를 차에 싣고 병원을 찾고 있는데 여자가 기억을 잃고 깨어난다. 그리고 산책을 하면 좋아질 거라고 말하며 차에서 내리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부라더 형제는 불안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자고 설득하지만 여자는 계쏙 헛소리를 하고 듣다 지친 부라더 형제는 여자를 내려주며 명함을 건넨다.

이로 인해 둘은 제사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한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둘은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의 탓이라고 생각했고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상주 노릇을 하는 것을 거부한다. 본가의 어르신들이 온갖 안 좋은 소리를 뱉어가면서 그들에게 상복을 입으라고 하지만 입지 않고 끝까지 버티게 된다.

 

 

한편, 여자는 석봉에게 다가와 땅에 황금 불상 2개가 안동 본가 어딘가에 묻혀있다고 말해주면서 석봉은 황 글 불상을 찾으려 하고 주봉은 도로 건설 계약을 따내야 했기 때문에 서로 몰래 상주 노릇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그들만의 노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로라고 찾아와 석봉에게 황금불 상의 정보를 전해주고 주봉에게는 족보를 외워두면 어른들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정보를 준다. 이에 석봉은 마련한 발굴 장비로 온갖 집의 땅을 다 뒤지기 시작하다 엄마가 사준 휴대폰을 발견하고 주봉은 사촌 미봉을 설득해 어른들의 족보를 외워 당숙을 제외하고 모두의 환심을 얻어 동의서를 받게 된다.

 

 

그러던 중 또다시 오로라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오로라를 데리고 사람이 모여있는 자리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당숙 어른에 왜 아무도 없는 허공에다가 이야기를 하냐고 말한다. 이에 모두들 놀라게 되고 귀신은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후 여자가 사라지고 형제는 당숙에게 아버지가 양자라는 사실을 듣는다.

이에 형제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고 골은 더욱 깊어진다. 이로 인해 형은 연을 끊을 생각으로 역사가 깃든 물건들을 훔쳐 도망쳤고 동생을 형을 잡기 위해서 따라간다. 석봉은 가던 중에 여자가 갑자기 나타나 핸들을 꺾어 추돌한 후 기절한다. 도주에 실패한 석봉은 집으로 와 어른들 앞에서 불쌍한 우리 엄마 어떻게 할거나면서 미친 듯이 화를 낸다.

 

 

분노를 삭이고 있다가 석봉과 주봉은 오로라가 젊은 시절에 자신의 엄마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영화 부라더 결말로 향해 달려가게 된다. 지금이라도 엄마를 알아봤으니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영화 부라더 결말은 정말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시시하게 끝나지도 않았으며 영화 부라더 결말은 무언가 마음이 찌릿한 느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영화 부라더 결말 시작해보겠습니다.

부라더 결말

자신의 엄마를 알아보지 못한 둘은 자괴감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가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것은 엄마가 치매에 걸렸다는 것이고, 이를 형제가 죽을 때까지 비밀로 했었다. 사실 형제는 엄마가 아픈데도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혹독한 집안일로 인해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생각해서 아버지를 원망해왔었다.

 

 

그렇게 아버지와 어머니의 비밀을 알게 된 두 형제는 안동 본가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자신들이 하려 했던 것들을 모두 없던 일로 만들려 했다. 그리고 주봉 역시 도로개발 계약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포기하려던 그때 아버지가 심어둔 한란 군락지를 발견하고 고향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석봉이 그렇게 찾던 황금 불상 2개를 어머니의 그네 밑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영화 부라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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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감상후기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저렇게 아들들의 원망을 들으면서 한평생을 살았고 자식들과의 연도 끊은 상태로 살았는데 어떻게 한마디도 안 할 수 있는 것인지 그 부분에 너무 슬펐습니다. 영화 부라더 단순한 코미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영화 부러더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했었던 작품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던 거 같습니다. 킬링타임으로 보시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가볍다 보니 엄청난 흥행은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이들의 연기에 반하실 것입니다. 영화 부라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