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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르는 잘 본 적이 없어 영화 26년 내용이 궁금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영화 26년 작품이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내용이 조금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 26년은 킬링타임으로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영화 26년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영화 26년 26Years

26년

  • 26Years
  • 영화 26년 개봉일 - 2012년 11월 29일
  • 영화 26년 러닝타임 - 135분
  • 장르 - 액션
  • 감독 - 조근현
  • 출연 -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이미도, 조덕제, 김의성, 안석환, 민복기, 구성환, 김민재, 최귀화, 김태수, 장영, 박혁권, 김선화, 천우희 등

 

 

우연히 고른 작품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여기에 3명이나 나오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26년 줄거리는 기대를 하지 않고 마음 편안하게 보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배우를 생각하고 영화 26년 줄거리에 기대를 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보려고 준비 중이신 분들께서는 영화 26년 줄거리를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26년 26Years

26년 줄거리

광주 민주화 운동 때 전두환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있다. 진배는 이때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와 둘이 살아가고 있었다. 군대를 전역한 후에도 엄마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고 진배는 그런 엄마와 같이 포장마차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렇게 살다가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여 어둠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

 

 

진구는 광주에 있는 수호파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중간 보스가 된다. 그런 그에게 26년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 가세와 비서가 찾아와 전두환을 죽이자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진배와 김갑세 사격 국가대표인 심미진, 권정혁이 모인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26년 전에 광주 사태에서 가족들을 잃었던 피해자라는 것이다.

영화 26년 26Years

26년 전 사건으로 인해서 분노한 진구는 전두환 자택을 독단적으로 힘들었고 이로 인해 전두환 자택의 경호가 더욱 엄해지면서 김갑 세와 조금씩 금이 가게 된다. 하지만 26년 전에 사건을 떠올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그 시각 전두환이 외출을 하여 차로 이동 중일 때에 교통순경으로 나와있던 권정혁이 신호를 바꾸었고 차를 세우게 만든다.

 

 

그런 다음 일부로 사고를 내서 전두환의 경호 차량들을 마비시켜버리고 그런 그들의 앞에 심미진이 홀로 길을 막았다. 이때, 심미진이 특수 제작된 총으로 방탄유리 차량에 구멍을 뚫었고 이제 한 발만 쏘면 전두환을 죽일 수 있었지만 총이 고장 나 터지게 되면서 심미진이 다치게 된다.

영화 26년 26Years

위기에 놓인 심미진을 진배가 나타나 구해주고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전두환은 보안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 김 가세 비서가 전두환의 경호실장에게 다가가 집의 보안요원으로 잠입하게 되었고 그 후, 광주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진구의 수호파 부하들을 저택으로 데려와 눈을 끌게 된다.

 

 

그 시각, 로비에 들어간 김갑 세는 전두환과 독대를 하게 되고 총을 들이밀면서 그날의 일을 사과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두환은 비웃기만 할 뿐 꼼짝도 하지 않으면서 영화 26년 결말에 고조된다. 그냥 그 자리에서 전두환을 쏴버리지라는 생각이 든 영화 26년 결말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래서 빨리 쏘라면서 감정이입이 된 상태로 영화 26년 결말을 시청하였습니다. 많이 답답하신 분들께서는 참지 못하시겠다면 영화 26년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26년 26Years

26년 결말

아무렇지도 않은 전두환의 모습에 분노한 비서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전두환의 경호원들에게 막히게 된다. 경호원들은 그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직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행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때, 밖에서 크레인 위에 대기하던 심미진이 전두환을 저격했지만 맞추지 못한다.

 

 

한편, 시선을 끌던 진배와 부하들도 권정혁으로 인해서 다 잡혀가고 열 받은 진배가 잡혀가는 중에 이제는 폭력적으로 행사하자고 말해 전두환 자택에 침입하게 된다. 그렇게 부하들이 시선을 끄는 사이에 들어간 진배는 전두환과 마주하고 있었고 심미진은 진배와 전두환이 너무 달라붙어있어 총을 제대로 쏘지 못한다. 그 후, 화면이 전환되어 권정혁이 교통신호를 변경했던 곳으로 차량이 지나가면서 끝을 맺게 된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줄거리 결말 : The Great Gatsby 2013

영화 [부당거래] 줄거리, 결말 : The Unjust 2010

영화 [디스 민즈 워] 줄거리 결말 : This Means War 2012

26년 감상후기

마무리 부분이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것인지 분명 26년 내용에서는 전두환을 죽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격수는 총을 쏴도 못 맞추고 한 사람은 사과를 하라고 하고 참 여러모로 영화 26년 작품이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빠른 전개로 인해서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영화 26년 끝에 부분이 너무 갑갑해서 화가 날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