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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내용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영화 남과 여 작품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보았습니다. 솔직히 영화 남과 여 편견으로 인해서 보는 동안에도 그냥 시큰둥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제 생각뿐이니 여러분들이 영화 남과 여를 볼지 안볼지 판단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남과 여 내용에 주의를하시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남과 여

  • A Man and A Woman 2015
  • 영화 남과 여 개봉일 - 2016년 2월 25일
  • 영화 남과 여 러닝타임 - 115분
  • 장르 - 로맨스 멜로
  • 감독 - 이윤기
  • 출연 -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미소, 박민지, 민무제, 백상희, 노강민, 강지우, 정선경, 윤세아, 전익령, 박민지, 김혜옥, 김영선, 정순원, 강신철, 이지훈, 카티 오우티넨 등

 

 

시청하는 동안 너무 슬펐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공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바람피는 것 자체의 이야기가 저의 감정을 막아놨던거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영화 남과 여 줄거리를 확인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영화 남과 여 줄거리를 직접 보신후에 스스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영화 남과 여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청하실 분들은 영화 남과 여 줄거리를 피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남과 여 줄거리

상민과 기홍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있다. 그런데 자녀들이 먼북쪽으로 캠프를 가게 되면서 상민은 걱정이 되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기홍 역시 상황이 비슷한지라 같이 남아있었고 둘은 결국 아이들이 간 캠핑장으로 차를타고 따라간다.

 

 

그렇게 캠핑장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남과 여 두사람은 먼발치에서 캠핑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차를 태워준 기홍에게 고마웠던 상민은 밥을 먹고 가자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때, 폭설이 내리고 도로가 끊기게 되면서 어쩔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각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과 여 둘은 산책을 하면서 하얀 숲속의 오두막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잠이 들어버린 상민의 얼굴을 기홍이 만져본다. 이로인해 둘은 갑자기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감정이 솟아오른다. 며칠후, 아이들이 캠핑장에서 돌아오게 되었고 상민은 아들 종화를 데리러 온다.

 

 

하지만 기홍의 딸 유림은 엄마 문주가 대신 데리러 오게 된다. 그렇다. 상민과 기홍은 각자 가정이 있는 유부녀와 유부남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작별인사도 하지 않고 남과 여 둘이 그렇게 헤어지게도고 8개월뒤에 한국에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둘은 가정을 뒤로한채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그리고 늦은 저녁 상민은 기홍을 만나기 위해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상민의 남편은 그런 기홍에게 지금 시간이 몇신데 나가냐고하고 남자라도 있냐는 듯이 떠본다. 이에 상민은 난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된다며 날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기홍을 만나기 위해서 상민은 호텔로 향하게 되고 먼저 도착한 상민이 기홍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기홍은 문밖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들어오지 않고 발길을 돌리게 된다. 그렇게 남과 여 둘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게 된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1년이라는 시간동안 상민은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서 나와서 살고 있는 중이였고 그녀는 이혼을 하면서 아들 종화까지 두고 나오게 된다. 그 이유는 아빠가 종화를 그녀에게 보내주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화는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했기때문에 같이 나올줄 알았기때문이다.

 

 

그시각, 기홍은 핀란드에서 부인 문주와 같이 딸 유림과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영화 남과 여 결말로 흘러가게 된다. 둘은 또다시 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영화 남과 여 결말이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영화 남과 여 결말은 이루어지면 안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영화 남과 여 결말을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남과 여 결말

기홍을 만나기 위해서 상민은 핀란드로 향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리게 된다. 상민 역시 기홍이 온것을 보게 되고 그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손에든 차키만을 꽉 잡은채 그러지 못하고 눌러담는다.

 

 

다음날, 상민의 남편에게서 연락이 오고 상민이 타고있던 택시가 멈춘다. 그리고 아들 종호와 통화를 하면서 상민이 눈물을 흘렸고 상민이 타고 있던 택시를 본 기홍 역시 차를 세우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마음에 그저 스쳐지나가면서 눈물만 흘리며 영화 남과 여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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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감상후기

가정까지 모두 버리고 기홍을 택했지만 결국 기홍은 자신의 가족을 선택하게 되면서 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영화 남과 여 시청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남이 하면 범죄고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더욱 영화 남과 여 작품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도 있다. 솔직히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것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 작품의 느낌을 단지 사랑이라고 표현할 것이다. 하지만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영화 남과 여 작품은 아픈 상처를 이끌어 내게 될수도 있을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