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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홍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이두홍 사건은 아마 기억 속에서 잊혀졌거나 모르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두홍 사건을 다뤄보려고 하니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깜짝 놀라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두홍 사건 들어가 볼까요?
이두홍 사건
이두홍의 실제 이름은 이문기입니다. 그는 가명을 쓰고 있었고, 원래의 이름은 이문기이기 때문에 혼란이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명이 그냥 이거다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문기와 김정수 형사의 만남은 2010년도입니다. 그는 절도와 강간, 살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에 농락을 하기 위해서 김정수 형사에게 편지를 보냈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김정수 형사를 만날 때마다 2003년 대구 실종 사건의 신 모씨를 찾아보라는 말을 하며 힌트를 줍니다.
이후 그는 2010년 9월 여종업원을 죽인 혐의로 인해서 경찰에 체포되었고 3개월 뒤 다시 김정수 형사에게 10명의 사람을 죽였다면서 그를 교도소로 오게 만듭니다. 이두홍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 7명을 죽였으며 분노를 참지 못해 3명을 더 추가로 죽였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두홍 사건에 암수살인 리스트도 존재하는데요.
이두홍은 30대 여성을 죽인 후 낙동강에 시신을 유기하였으며, 전주에서 홍사장을 죽이고 암매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산 서구에서 용품점 판매하는 여자를 죽였고 택시에 탄 부산 연상동에서 20대 여성을 살인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모르는 사람을 죽이는 등의 이두홍 사건은 더 있습니다.
아무튼 그는 김정수 형사에게 아리랑 고개 약도를 주었고, 그곳에서 2003년 실종된 신 모씨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김정수 형사는 암수살인 범인인 그를 꼭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목격자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문기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범인이 따로 존재한다고 말해 결국 암수살인이 되어버립니다.
이두홍 자살
이문기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김정수 형사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그가 받아주지 않자, 2017년 사람을 죽인 리스트까지 보내오며 영치금까지 달라는 뻔뻔스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정수 형사는 추가 범행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수사를 시작하였고, 괴정동에서 실종된 여성의 목격자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암수살인 퍼즐이 맞춰지게 되고 이두홍의 대질 조사 일정도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2018년 7월 부산 교도소 독방에 있던 그가 자살하게 되면서 물증이 없는 상태라 미제 사건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