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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난 영화 해운대 작품을 빼놓으시면 섭섭할 것 같습니다. 개봉 당시에 영화 해운대 예고편을 보고 흥미로움을 가지고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케일이 크다 보니 영화 해운대 장면들 하나하나가 현실감 있게 와 닿았고 나중에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그러면 영화 해운대 작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해운대

  • Haeundae 2009
  • 영화 해운대 개봉일 - 2009년 7월 22일
  • 영화 해운대 러닝타임 - 120분
  • 장르 - 드라마, 모험
  • 감독 - 윤제균
  • 출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이호민, 성병숙, 도용구, 노준호, 지대한, 장명갑, 최재섭, 천보근, 김유정, 김유빈, 김정운, 오수덕 등

 

 

아무래도 작품을 고를때에는 배우들을 많이 보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좋아하는 배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하나만 보고 영화 해운대 줄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고편이 너무 좋아서 영화 해운대 줄거리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영화 해운대 줄거리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지금부터 글을 읽는 것을 삼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영화 해운대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해운대 줄거리

만식이 가족은 부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김휘라는 지질학자가 동해의 상황이 현재 5년 전에 인도네시아에 찾아온 쓰나미와 유사하다고 이에 대비를 해야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김휘의 전부 인 인 유진 역시 믿지 않았다. 그리고 김휘는 해저 지진이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형식은 구조요원 일을 하던 중에 한여자를 구해주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 시각 만식은 작은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에 쓰나미가 다가오기 시작하였고 김휘는 계속해서 경고를 보내게 된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해운대에 몰려오는 쓰나미는 메가 쓰나미가 될 가능성까지 있었기에 더욱 위험했지만 태풍의 진로가 한반도 쪽으로 바뀌게 되면서 당장 대피령을 내렸어야 했지만 정부는 김휘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그렇게 해운대 쓰나미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만식의 차에 갈매기떼가 와서 부딪혀 죽게 되고 그는 이상한 기류를 감지한다. 처음부터 대피령을 내리려했지만 경찰청장은 듣지 않고 있다가 해운대 쓰나미가 몰려오고 나서야 대피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그렇게 강력한 쓰나미가 부산을 덮치게 된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만식의 가족 역시 엄청난 파도가 몰려오고나서야 대피를 하기 시작했고 도시를 집어 삼 겨버렸다. 이에 만식과 아내는 전봇대에 매달려있었고 물에 빠진 사람들은 감전되어 목숨을 잃게 된다. 한편, 형식은 데이트를 했던 희미가 물에 빠지게 되면서 구하게 되고 김휘는 유진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을 알고 구하려고 하지만 다들 위험하다며 말린다.

 

 

하지만 다행히도 유진은 극적으로 살아남게 되었고 형식은 연희와 같이 있던 남자와 같이 헬기에 올라타고 간다. 한편, 물에 떠내려간 만식은 작은아버지로 인해서 목숨을 구하게 되고 작은 아버지는 죽게 된다. 그시각 형식은 헬기를 이용해 바다에 떠내려간 희미 와 남자를 구하게 되지만 로프가 끊어질 위기에 놓이자 둘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그렇게 떠내려가는 형식을 보며 희미는 오열하며 울부짖는다. 이때 남자가 사고만 치지 않았다면 형식은 살수 있었는데 보는 동안 너무 열이 받았다. 아무튼 김휘와 유진은 옥상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전보다 더 큰 쓰나미가 오게 되고 쓰나미의 높이를 보니 옥상에서도 피할 수 없는 높이였다.

 

 

결국 김휘와 유진은 구조 헬기에 딸만이라도 태우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면서 영화 해운대 결말로 달려가는 중이다.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서 화나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영화 해운대 결말이 볼만 했습니다. 하지만 형식이 구조한 남자는 정말 너무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해운대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여러분들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해운대 결말에 대해서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영화 해운대 Haeundae

해운대 결말

겨우 딸을 헬기에 태워서 올려 보내고 김휘와 유진은 결국에 쓰나미에 휩쓸려가게 되면서 죽게 된다. 그렇게 쓰나미가 두 번이 지나가게 되고 다시 부산은 평화를 찾게 된다. 대피 명령을 미리 내렸다면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됐지만 김휘의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서 결국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많이 잃었다.

 

 

이로 인해 살아남은 사람들은 고통 속에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서 추모를 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딸 역시 씩씩하게 잘 자라고 연희와 함께 만식은 식당을 복구하며 잔잔해진 바다를 보여주면서 영화 해운대 끝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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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감상후기

미리부터 김휘 말을 듣고 따랐으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을 텐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해운대 내용에서 형식이 희미와 함께 구조하는 남자가 나왔을 때 그 사람을 차라리 버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남자가 이기적인 행동만 하지 않았다면 영화 해운대 내용에서 형식은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은 제발 저런 상황에서 구해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너무 보는 내내 화가 났고 진짜 미웠습니다. 영화 해운대 장면에서 다행히 저런 장면이 많지 않아 욱하는 심정은 많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