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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린이린입니다. 오늘 주제는 영화 애나벨 소개입니다. 제가 말하는 영화 애나벨 제목은 "집으로"도 아니고 "인형의 주인"도 아닙니다. 컨저링 1년 전에 일어난 것을 주제로 한 영화 애나벨 작품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보실 때 확실하게 확인을 하신 후에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애나벨 작품이 여러 개가 있다 보니 시청할 때에 헷갈려서 잘 찾아본 다음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영화 애나벨 소개

  • Annabelle
  • 영화 애나벨 개봉일 - 2014년 10월 2일
  • 영화 애나벨 러닝타임 - 99분
  • 장르 - 공포
  • 감독 - 존 R. 레오네티
  • 출연 - 월리스, 워드 호튼, 알프리 우다드, 에릭 라딘, 토니 아멘돌라, 브라이언 호우 케리 오맬리, 가브리엘 베이트먼, 미셸 로마노, 실로 넬슨, 리처드 앨런 존스, 이바 브로거, 로빈 피어슨 로즈 등

 

 

정말 많은 공포들이 들어있다고는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워낙에 컨저링과 같은 이야기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영화 애나벨 줄거리 내용을 보게 되었고 영화 애나벨 줄거리 내용이 실제로 컨저링 사건이 일어나기 1년 전에 워렌 부부가 맡았던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애나벨 줄거리 이야기에 더욱 몰입을 하고 봤던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조금 무서워서 제 글이 필요하시다면 영화 애나벨 줄거리 내용을 읽으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직접 시청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영화 애나벨 줄거리

1967년 존과 미아부부는 산타모니카에 살고 있다. 남편 존은 병원 임용을 앞두고 있던 예비 의사였고 아내 미아는 가정주부다. 존은 임신한 미아에게 한 인형을 선물하게 되고 인형을 모으는 게 취미였던 미아는 구하기 힘든 희귀한 인형을 받고 상당히 좋아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미아는 비명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게 되고 존이 옆집에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확인을 하러 간다. 

 

 

옆집에는 로버트와 샤론 부부가 살고있었으며 하긴스 부부의 양딸은 2년 전에 집을 나간 상태였다. 미아는 존이 돌아오지 않아 옆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피투성이가 된 존이 옆집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뛰어나오며 911을 부르라고 소리친다. 미아는 신고를 하기 위해서 집으로 달려가고 그때 미아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녀가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한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미아를 공격했고 미아는 칼에 배를 찔려 기절한다. 그리고 존은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때마침 도착한 경찰에 의해서 남자는 사살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경찰을 보고 도망간 여자는 미아의 방에서 인형을 끌어안은 상태로 목을 긋고 자살을하고 여자는 죽기 전 자신의 피로 이상한 표식을 남겼다. 그리고 여자의 피가 인형의 눈으로 스며드는 장면이 나온다. 미아의 집에 침입한 남녀는 2년 전 집을 나갔던 옆집 부부의 양 딸인 애나벨 하긴스와 그녀의 애인이었다. 두 사람은 사이비 종교 신자로 그날 저녁 애나벨 하긴스와 남자 친구가 함께 부모를 살해한 후 목격자인 존을 공격했던 것이었다. 

 

 

다행히 배를 찔린 미아는 아이에게 큰 이상이 없었고 부부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미아는 존에게 진통이 시작되었을때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아기를 먼저 구하라고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존은 미아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러겠다고 말한다. 그날 이후, 재봉틀이 저절로 돌아가거나 흔들의자가 혼자 움직이는 등 이상한 현상이 생기고 미아는 찝찝한 마음에 존이 선물한 인형을 갖다 버리라고 말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그리고 어느날 애나벨 담당 형사가 찾아와 새로운 걸 알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미아는 이일을 빨리 잊고 싶은 마음에 알고 싶지 않다고 전한다. 존이 병원에 면접을 간 사이 집에 혼자 남아있던 미아는 TV를 보면서 재봉질을 하다가 갑자기 가스레인지가 켜지면서 주방이 불이 나게 된다. 하지만 TV 소리로 인해서 불이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한 미아는 불이 크게 번진 후에 알아차리게 되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넘어진 순간 정체모를 누군가가 미아를 주방 쪽으로 끌고 간다. 

 

 

다행히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미아는 구조되어져 병원으로 실려가고 무사히 딸 레아를 출산한다. 그 후 미아의 가족은 패서디나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미아는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쓰레기통에 인형을 발견하게 되고 왜 인형이 여기에 있는지 이상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버리지 않고 갖고 있기로 한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미아는 서점에서 일하는 에블린과 만나서 짧은 대화를 하고 돌아가던 도중 아파트 계단에서 위층 사는 아이가 그린 4장의 그림을 발견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그 그림에는 유모차가 트럭에 치여 사고가 나는 장면이 그려져있었다. 미아는 그림을 보고 불긴 한 마음이 들었지만 존은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가 그린 그림일 거라면서 미아를 안심시킨다. 그런데 그때부터 미아는 애나벨 혼령을 보게 된다. 존과 미아는 페레스 신부에게 상담을 받아보기로 하고 페레스 신부는 나쁜 기억이지만 잊지 말고 부부 사이를 더 끈끈하게 만들라면서 조언한다. 

 

 

어느 날 저녁 미아는 레아가 잠든 사이에 쓰레기를 버리러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아기 울음소리와 유모차가 나타나고 미아는 유모차를 확인한다. 하지만 유모차에 아무것도 없었고 갑자기 유모차 뒤에서 손이 나오더니 미아를 잡아당긴다. 깜짝 놀란 미아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는 위로 올라가지 않고 계속 지하에 머물면서 문만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했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그리고 악령의 손이 닿은 미아의 팔에 이상한 상처가 생겼고 상처의 모양이 과거에 애나벨 피로 새긴 문자 표식과 같았다. 계단을 이용해서 도망치던 미아는 악마의 형상을 한 것을 목격하고 공포에 질린 상태로 간신히 집까지 도망치게 된다. 미아는 다음날 자신의 팔에 있는 상처를 확인하지만 상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이상한 일이 계속되자, 미아는 사건 담당 형사를 만나고 형사는 자료들을 보여준다. 

 

 

이를 보고 더 불안해진 미아는 서점에서 악마와 관련되어 있는 서적을 찾던 도중에 에블린과 다시 만나고 에빌린은 미아의 집에서 같이 책을 읽으면서 악마가 원하는 것은 영혼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에블린은 자신의 딸 루비는 미아의 나이쯤 됐을때 세상을 떠났고 딸이 죽고 혼자 살면 뭐하나 싶어서 죽을 날만 기다리면서 누워있는데 딸이 아직 죽을 때가 아니라고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에블린은 미아에게 자신의 딸 루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아에게도 사명이있으니 가족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그러던 어느날 미아에게 위층 아이가 그린 그림과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유모차가 혼자 움직여 뒤로 밀려나더니 트럭에 치여서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다행히 레아는 미아가 안고 있었기에 무사했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가 악마 관련 서적을 읽고 있던 미아는 흔들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은 후에 옆방으로 가고 갑자기 방문이 닫혀버린다. 불안해진 미아는 문틈으로 레아가 괜찮은지 살펴보는데 책장에 꽂혀있던 책들이 레의 머리 주변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때 갑자기 인형이 떨어지면서 미아와 눈이 마주치고 미아는 의자로 미친 듯이 문을 부수고 나가서 레아를 구한다. 그 순간 떨어진 인형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그때 존이 집으로 귀가한다. 부부는 다시 페레스 신부를 만났고 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페레스 신부는 교회와 오랫동안 일한 부부가 있다면서 그 부부에게 연락을 해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미아는 레아를 인형과 같이 둘 수 없다고 말했고 페레스는 신성한 곳에 두면 악마의 힘이 약해질 테니 자신이 가져오겠다고 말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신부를 차를 몰고 인형과 함께 성당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신이시여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성당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려하는데 갑자기 한 여성이 뒷좌석에 앉아있었고 여자를 발견한 신부는 서둘러 성당으로 들어가려다가 무언가에 떠밀려 튕겨져 나가면서 신부가 기절한 사이에 인형을 가지고 간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페레스 신부는 존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한다. 

 

 

의식을 찾은 페레스 신부는 존에게 악마가 아기의 영혼을 데려가려고 한다고 전해주고 존은 미아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에서 나오라고 말하지만 잡음으로 인해서 미아가 듣지 못한다. 영화 애나벨 결말 내용이 점점 재밌어집니다. 이때부터 영화 애나벨 결말 내용이 시작되는데요. 살짝 기대에 못미치기는 했지만 영화 애나벨 결말 모르면 서운할 거 같아서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영화 애나벨 결말 궁금하신 분들만 슬쩍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영화 애나벨 결말

미아는 초인종 소리에 현관문을 열었고 페레스 신부가 뒤돌아서 서있었다. 하지만 그는 페레스 신부가 아니라 악마였다. 놀란 미아는 서둘러 미아가있는 방으로 왔지만 레아는 보이지 않았다. 미아와 에블린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악마가 나타나고 에블린은 악마의 힘에 떠밀려서 밖으로 튕겨져 나가게 된다. 미아는 아기침대에 인형이 있는 것을 보고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갑자기 크레파스가 굴러오더니 천장에 "아기의 영혼"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미아는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인형을 사정없이 내려쳤고 잠시 후 미아는 바닥에 의식이 없이 쓰러져있는 레아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건 인형이었다. 미아는 당신의 영혼이라고 쓰여있는 창문을 보게 되고 창문이 저절로 열린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인형을 끌어안고 뛰어내리려고 하는 찰나에 갑자기 존과 에블린이 들어온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존은 미아를 창문에서 끌어내렸고 미아는 아기를 살려주면 자신의 영혼을 줘야한다면서 울부짖는다. 그러자 갑자기 에블린이 루비가 말한 게 이거라면서 자신이 바로 잡겠다는 말과 함께 인형을 안고 미아 대신에 창밖으로 몸을 던진다. 그렇게 에블린은 죽고 부부는 레아를 찾게 된다. 하지만 에블린이 죽은 자리에는 인형이 보이지 않았다. 

 

 

6개월 후, 페레스 신부는 미아와 존에게 그 인형을 소유하게 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말하고 어느 가게에 인형이 놓여있는 장면이 보이면서 한 여자가 가게에 들어와 딸 생일선물로 인형을 고른다. 그리고 인형은 지금 에드와 로레인 워렌부부 집의 유리 장식장에 보관되어있으며 매달 두 번 신부님이 기도하러 온다는 문구와 함께 영화 애나벨 끝이 난다.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감상후기

처음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영화 애나벨 작품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무언가 너무 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워렌부부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엑소시즘이 나올 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을 이렇게 장식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영화 애나벨 작품이 실화를 다루기 때문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작품에 옮겨놔서 이렇게 허무했던 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지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영화 애나벨 작품을 보면서 엄마의 힘은 정말 강하다라는 것을 느꼈고, 자신을 희생하고 떠난 그분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그분은 악령에게 사로잡혀서 저승으로도 못 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보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워낙에 이런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게 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서운 것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은 시시하게 느끼시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럼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