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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린이린입니다. 오늘 주제는 영화 도굴 소개입니다. 워낙 유물에 대한 것에 관심이 많아 영화 도굴 작품을 보게 되었지만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 도굴 내용은 상당히 볼 만합니다. 재밌기도 했었고 욕심부리면 안 된다라는 것을 영화 도굴 내용에서 확실히 보여줍니다. 저는 생각 외로 괜찮아서 부모님들도 보시라고 틀어주기도 했습니다. 단, 가볍게 생각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영화 도굴 소개

  • Collectors
  • 영화 도굴 개봉일 - 2020년 11월 4일
  • 영화 도굴 러닝타임 - 114분
  • 장르 - 범죄
  • 감독 - 박정배
  • 출연 -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송영창, 주진모, 이성욱, 박세완, 박진우, 이준혁, 윤병희, 장유, 이황의, 홍석연, 이동용, 김세동, 송형수, 정진, 김영웅, 조승구, 기은유, 허성태, 김주령

 

 

아마 이미 보신분들은 제가 왜 가볍게 보라고 하시는지 아실 것입니다.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일반인인 분들께서는 킬링타임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영화 도굴 줄거리 내용이 무거운 편이 아니라서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영화 도굴 줄거리 내용 안에 숨겨져 있는 것도 보게 되어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도굴 줄거리 이야기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하실 분들께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영화 도굴 줄거리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영화 도굴 줄거리

한 남자와 남자의 아들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나온다. 부자가 유물을 꺼내려고 하는데 통로는 어린아이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었고 아빠는 아들에게 혼자서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겠냐고 물으면서 어린 아들은 좁은 통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유물을 가지고 나왔는데 아빠가 보이지 않았고 모르는 남자가 나타난다. 

 

 

모르는 남자에게 아이는 아빠가 어디있냐고 물었고 그 남자는 아빠는 위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꺼내 주겠다며 도자기를 먼저 넘기라고 말하고 도자기를 건네받자 죽어있는 아빠를 던져주고 초코파이를 아이에게 준 후 그 상태로 땅에 묻어버리게 된다. 보면서 세상이 이런 못된 사람이 어디 있나 싶었습니다. 생매장이라니 말이 되는 이야긴지 소름 돋았네요.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아무튼 좋은곳을 찾아서 헤매다가 만기는 소변이 마려워 소변을 보려 했고 땅속에서 갑자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땅을 파고 꺼내 준다. 그 아이가 커서 동구가 된다. 어느 날 동구는 절에 있는 석탑 앞에서 도굴 사기꾼으로부터 금동불상을 보호해야 한다고 속이고 금동불상을 훔쳐서 달아난다. 

 

 

이로 인해 조선족인 깡패 광철을 만나서 금동불상을 빼앗길뻔하지만 도망치면서 혜리와 부딪히는 척하고 가짜와 바꿔치기해서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 형사가 광철이 누군가를 쫓는 것을 보고 뒤따라왔다가 위기에 처한 동구를 구해주고 가짜 금동불상을 보여주면서 동구는 자신이 살고 있던 고물상으로 돌아간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그리고 제대로 된 거래를 하기위해서 고미술 큐레이터인 윤세희와 상길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세희와 광철, 중국인 거래처까지 껴서 금동불상을 판 후에 이익을 50대 50으로 분배하려고 한다. 하지만 세희가 금동불상이 가짜라고 말하며 중국 거래처에 넘기지 않는다. 세희는 이것을 중국인에게 넘길 수 없다면서 자신에게 팔기를 원한다. 

 

 

세희는 동구를 데리고 거래를 하기위해 호텔로 가게 되고 금동불상을 2억의 카지노 칩으로 건넨다. 그러면서 세탁이 잘되는 게 카지노 칩이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동구는 카지노 칩 2억을 받고 배팅을 해서 한방에 모두 날려버리게 된다. 세희는 그런 동구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에 이끌려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하고 고구려 고군 벽화를 가져오라고 말한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동구는 도굴 진행을 하기전에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 섭외한다. 그리고 광철의 부하 한 명과 함께 중국으로 향한다. 그렇게 고구려 고분 벽화를 중국의 한 무덤에서 어느 정도 다 파내었을 때 광철의 부하가 총을 들고 이들을 다 죽이려고 한다. 뒤통수를 맞은 동구와 존스 박사는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서 그를 처리한 후에 고구려 고군 벽화를 가지고 다시 한국으로 넘어오게 된다. 

 

 

겨우 살아서 한국으로 돌아온 동구는 거래를 완료하기 전까지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면서 회장을 직접 만나 고구려 고군 벽화를 직접 넘겨주고 진 회장의 눈에 들게 된다. 이를 이용해 동구는 선릉에 묻혀있는 이성계의 전설의 칼을 도굴 진행을 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 회장은 그곳에는 칼이 없다면서 이야기하고 결국에는 전문가까지 대동해서 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그 후, 진회장은 동구를 믿고 와인 한잔 하겠냐면서 와인 창고로 데리고 갔고 와인 창고의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진 회장이 그동안 모아 왔던 유물들이 있는 지하실로 가게 된다. 그곳에는 엄청난 유물들이 있었고 이를 보다가 어렸을 때 자신이 한 남자에게 넘겨주었던 도자기를 발견하고 분노가 차오르지만 꾹꾹 눌러 담는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 있는 동구에게 진 회장은 총을 겨눈다. 

 

 

그러면서 어디에서 왔고 누구냐고 묻지만 능글맞게 동구는 잘도 빠져나가게 된다. 그렇게 진회장은 동구의 꾀에 넘어가 지원은 다 해줄 테니 이성계의 칼을 가지고 나오라고 말한다. 영화 도굴 결말 내용은 참 흥미로운데요. 영화 도굴 결말 상당한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이미 제가 여러분들께 영화 도굴 결말 내용을 슬쩍 던져 주었었는데요. 눈치를 채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영화 도굴 결말 내용으로 바로 들어가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영화 도굴 결말

동구는 땅파기의 전문가인 삼다리에게 소개팅을 해준다고 꼬셔 데려오고 본격적으로 이성계의 무덤까지 땅을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중간에 형사에게 들킬뻔하게 되고 막힌 곳에서 폭파를 하기 위해서 트럭에 있는 가스차까지 이용하게 된다. 그렇게 땅을 다 파고 이제는 이성계의 칼만 가지고 나오면 됐었다. 하지만 광철이 자신이 이것을 가지겠다면서 진 회장을 배신했고 모두 죽이려고 한다. 

 

 

이를 보고 진 회장은 뭐하는 짓이냐고 난리를 치게 된다. 그리고 그사이에 윤세희는 진 회장의 휴대폰과 자신의 휴대폰을 바꿔치기해서 나간다. 지금부터 반전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반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태조 이성계의 전어 도라는 칼은 강남 한복판 선릉에 숨겨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건 동구가 만들어낸 가짜 작전이었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김박사 역시 동구에게 섭외된 사람이였고 진 회장 앞에서 거짓말로 꾸며내 믿음을 심어주게 된 것이었다. 겉으로는 전어도를 가져 나오기 위해서 땅을 파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진 회장의 지하에 숨겨져 있는 유물을 빼오기 위해서 땅을 판 것이다. 동구가 처음 진 회장의 지하실에 들어갔을 때 드론을 유물 안에 넣어두었고, 드론으로 센서 작동을 없앴다. 

 

 

그리고 민기와 혜리 부녀가 땅굴을 파고 들어가 문화재들을 모두 빼와서 문화 재청에 돌려주게 된다. 경찰 역시 문화재 반환을 조건으로 동구의 일당들에게 공조를 했던 것이였다. 그런데 이런 작전을 모르던 윤세희는 진 회장의 유물을 모두 훔쳐서 달아나려고 진 회장의 지하실 열쇠와 똑같은 것을 만들고 휴대폰을 바꿔치기했었는데 들어가 보니 텅 비어있는 것을 보고 울분을 터트린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한편 동구 일당들은 문화재를 싣은 트럭들을 문화 재청에 세워두고 사람들이 나와서 확인하게끔 만든 후 자리를 뜨게 된다. 그리고 이 문화재를 돌려준 사람을 윤세희라고 지목한다. 그로 인해 윤세희는 방송에 출연해서 연기를 하면서 내부고발자 인척을 하게 되고 눈물 콧물 다 짜면서 그렇게 방송을 마치고 나온다. 

 

 

당당히 걸어가는 윤세희에게 갑자기 동구의 전화 한통이 걸려오게 되고 윤세희는 왜 자기 이름으로 올렸냐고 말하면서 따지지만 동구는 또 능글맞게 연기를 너무 잘하는 거 아니냐면서 빠져나간다. 그리고 동구는 윤세희에게 일본의 오구라 다케노스케로 간다고 말하며 윤세희의 마음을 흔들어 같이 가자고 말을 하며 영화 도굴 마무리된다.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감상후기

저는 유물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이지 전문적인 지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영화 도굴 시청을 하자마자 내용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도굴 내용을 보면 그들의 치밀한 계획에 코미디까지 섞여있어서 상당히 웃기기도 했고 재밌었습니다. 억지웃음을 짜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장면을 보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상당히 괜찮게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당연히 영화 도굴 하나만을 놓고 본다면 분명히 모자라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생각으로 아무런 기대없이 보게 된다면 여러분들 역시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시국에 외출을 하기도 겁나고 집에 오면 괜히 무언가 하고 싶고 하실 겁니다. 그럴 때 이 작품을 시청하는 것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