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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주제는 영화 신세계 소개입니다. 개봉한 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영화 신세계 작품은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사람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서 영화 신세계 내용을 피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된 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영화 신세계 작품이 보고 싶었고 보는 동안에 무섭기도 했지만 뭔가 모르게 내용 속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신세계 소개
- New World
- 영화 신세계 개봉일 - 2013년 2월 21일
- 영화 신세계 러닝타임 - 134분
- 장르 - 범죄, 드라마
- 감독 - 박훈정
- 출연 -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김윤성, 나광훈, 박로사, 최일화, 주진모, 장광, 권태원, 김홍파, 류승범, 마동석, 이경영 등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는 것처럼 저는 사람보다 귀신을 덜 무서워합니다. 워낙 사람들이 못된 짓을 많이 하고 인간 같지도 않은 행동들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영화 신세계 줄거리 내용을 보면서 무서웠습니다. 다들 장르가 범죄인데 영화 신세계 줄거리 내용이 뭐가 무섭냐고 묻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공포스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화 신세계 줄거리 내용과 같은 이야기를 잘 못 봅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시청 중이시라면 영화 신세계 줄거리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화 신세계 줄거리
아무도 없는 부둣가에서 골드문의 영업이사 이자성과 그의 부하 오석무는 최이사를 스파이짓을 했다면서 고문을 하다가 죽인다. 최 이사는 내가 회장님을 얼마나 모셨는데 이런 짓을 했겠냐면서 믿어달라고 애원을 하지만 이들은 더 이상 말을 듣지 않고 시멘트에 묻혀서 드럼통에 담겨 바다에 수장된다. 이들의 최이사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골드문 회장인 석동출의 구속이 뇌물 혐의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으며 같은 날에 자신의 내연녀를 만나고 오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자성의 상관 정청이 빠르게 귀국하게 되고 부회장 장수 기와 이사 이중구와 같이 병원에서 석동출 회장의 수술을 지켜보지만 사망하게 된다. 장례식에 골드문의 전 직원과 간부들이 모였고 이를 감시하고 있던 경찰들은 이중구의 재범파에게 들키고 만다. 그리고 이때 강 과장이 나타나 이중구와 신경전을 벌이고 석회장의 장례식을 위해서 한국으로 급하게 들어온 정청은 중국에서 있던 거래를 마무리짓기 위해서 다시 중국으로 향한다.
중국으로 가려던 정청은 강과장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없어 일단 자료만 받은 상태로 떠난다. 그리고 이때 강 과장이 정청에게 보여준 자료가 이중구 비리와 골드문 내부 자료들이 들어있었으며 정청은 그동안 여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골드문에 경찰 측 정보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강 과장은 스파이를 잡는다는 것을 핑계로 삼아 석회장 측근을 다 제거하는 거 아니냐고 말을 하는데 실제로 스파이 색출 명분으로 석동출의 팔과 다리를 모두 잘라버렸다. 정청은 강 과장이 준 명함을 보고 변호사이자 비서에게 중국 해커들을 고용해서 강 과장과 연결되어있는 경찰청 자료를 해킹하라고 말하면서 만일을 대비해 연변의 살인청부업자 조직과 연변 거지들을 국내로 불러들이라고 명령한다.
한편 이중구는 정청이 중국에 나가 있는 동안에 회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골드문 간부들을 포섭하게 된다. 그리고 이득을 챙겨주길 바라고 있는 이사들에게 석동출의 죽임이 사고사가 아닌 타살임을 말하면서 그들을 제압하고 살려는 드린다고 말한다. 그렇게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이중구가 자신의 측근들과 이침 식사를 하던 도중에 강 과장의 손에 구속이 된다. 후계자 결정이 코앞이었던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강 과장과 비즈니스 대화를 나눈 정청이 면회를 가자 이중구는 이미 정청이나 그의 측근들은 미리 손을 써서 이지경이 된 거라고 오해해 정청을 보자마자 분노한다. 그리고 이중구는 돌아서 나가려고 하는 정청에게 회장도 네가 손을 쓴 거냐고 물었고 정청은 어이없어하면서 네가 그런 거 아니냐고 말한다. 정작 제보를 한 스파이 이자성은 계속되는 임무로 인해서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서 강 과장에게 신경질을 부리기 시작한다.
정청은 이자성이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국내로 들어와 강 과장을 매수하기 위해서 뇌물 공세로 월병 세트를 선물하게 된다. 월병 속에는 깨끗하게 세탁되어있는 달러 뭉치들이 있었지만 강 과장은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정청에게 골드문을 장악한 후 경찰과 협조적인 관계가 될 것을 요구하게 되지만 정청은 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미룬다.
이틀이면 FBI도 턴다는 중국 해커 집단들이 캐낸 검찰청 자료를 보고 정청은 골드문에 잠입한 스파이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 과장의 거부로 인해서 국내로 데리고 온 연변거지들을 이용해서 이자성의 바둑 선생인 신우를 납치를 한 후 처음 이자성이 나왔던 부둣가로 부른다. 신우가 잡힌 모습을 보고 이자성은 당황해했고 정청은 또 한 명의 스파이가 있다면서 해커들에게 얻은 자료들을 이자성에게 건넨다. 이자성은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하고 자료를 넘기지만 다행히 그곳에는 강 과장과 이신우만 있었다. 그런데 여기 한 사람이 더 있다고 말하는 정청은 이자성의 심복인 석무를 삽으로 때린다.
석무는 이자성을 감시하는 경찰 쪽 인물이었고 경찰대를 나온 엘리트로 계급이 이자성보다도 높았다. 강 과장의 말에 의하면 이자성의 정체가 경찰이라는 것은 석무도 몰랐다. 정청은 연변 거지들 중에서 한 명의 칼을 가지고와 이자성이 보는 앞에서 석무를 죽이고 이자성은 연변거지 대장이 추가로 고문하려는 듯 보이자 고문을 받으면서 죽을 바에 편하게 죽게 하기 위해서 그녀를 직접 죽인다. 그리고 석무와 신우 둘의 시신을 이자성이 보는 앞에서 바다에 수장시킨다.
그렇게 내부 스파이가 모두 제거된 후 이자성의 신변이 노출이 되었고 강 과장은 감방에 있는 이중구를 찾아가 자신과 정청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약을 올린다. 이중구는 강 과장의 의중을 파악한 후 나보고 지금 정청을 제거하고 자폭하라는 거냐면서 미친 듯이 날뛴다. 이자성은 신우와 석무의 죽음으로 인해서 강 과장과 주선으로 다른 협력자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골드문 넘버 2 장수 기였다. 신세계 프로젝트는 원래 유력 후계자 정청과 이중구를 공멸시키고 허수아비 이인자 장수 기를 바지사장으로 앞세워 이자성을 실직적인 톱으로 만들 생각이었었다. 이로 인해 이자성은 이번이 마지막 임무라고 말하지 않았냐면서 도저히 신세계 작전에 투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강 과장은 신우와 석무의 정보를 해커에게 털릴때 이자성의 정보도 털렸다라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
정청은 이자성이 누구인지를 알면서도 석무만 죽이고 이자성은 내버려 두었다. 이때 다른 장소에서 정청의 비서가 정청에게 왜 이자성은 죽이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청은 미묘한 표정으로 상해 신세계 계약건을 검토하라고 말한 후 내려간다. 강 과장은 이제 이자성의 안전을 위해서는 골드문의 실세가 되는 거라고 말한다. 해킹을 당한 경찰 기록은 강과장이 직접 삭제했으며 이제는 이자성의 경찰 경력을 알고 있는것은 정청과 정청의 비서, 고국장, 강과장 5명이였다.
강과장은 정청이 왜 이자성을 그냥 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한수를 벌었다면서 정청은 오늘부로 끝이고 이종구의 재범파들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정청이 부하들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을 때 매복하던 재범파가 정청과 함께 부하들을 습격하게 된다. 부하들이 재범파를 상대하는 동안에 그는 도주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신세계 작전으로 인해서 재범파 간부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를 공격한다. 이 장면을 보고 정말 무서워서 쳐다도 볼 수 없었다.
재범파가 북대 문파의 회사를 습격해서 정청의 중국인 비서를 살해한 후 한주경의 집으로 쳐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자성과 한주경을 관리하고 있던 경찰들이 이미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쳐들어온 재범파 조폭들을 체포한다. 하지만 강 과장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던 한주경은 이 사건으로 인해 유산을 하게 되고 정청은 엘리베이터 안의 적들을 전부 쓰러뜨리지만 연거푸 칼에 찔려 치명상을 당한 후 조폭 간의 싸움을 진압하러 온 경찰들에게 발견된다.
영화 신세계 결말
심하게 치명상을 입은 정청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병원에 찾아온 이자성에게 인공호흡기를 빼 달라고 한 후에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호흡이 곤란해 보이자 이자성은 다시 인공호흡기를 해주려고 하지만 정청은 하지 말라고 말렸고 나살면 어떻게 하려고, 감당할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이제는 그만 선택하라고 그래야 네가 산다라는 말을 남긴 후 세상을 떠난다. 정청은 이자성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해주었고 이자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삶의 의지를 포기한 후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정청의 장례식이 치러지게 되고 이자성은 장례식장 구석에서 밥을 먹고 있는 연변거지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장과 눈이 마주친 후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고받으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정청의 집무실로 향한 이자성은 금고를 연 후에 금고 안에서 자신의 경찰 인사파일과 정청이 사진 짝퉁 명품시계를 발견을 하고 결심을 한 듯 정청이 준 짝퉁 시계를 손목에 찬다.
그 후, 골드문 회장 선임 이사회 날 이중구는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이 되고 홀로 자신의 아지트로 가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 그를 추적하고 있었고 그 시각 이자성은 이사회 참석을 위해서 집을 나서고 있었다. 그는 집 앞에서 장수 기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차로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장수 기는 북대문파 경호원들을 따돌린 후 이자성과 같이 천안 쪽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갔고 장수기는 이자성을 초반에 제거하면 경찰도 유일하게 남은 라인이 자기뿐이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먹고 이자성을 제거하기로 한다.
한편 아지트에 혼자 있던 이중구는 자신을 습격하려고 하는 암살자들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중구를 암살하러 온 이자성의 북대 문파 부하들이 나오자 죽기 딱 좋은 날씨네 라는 말을 남긴 후 옥상에서 떨어진다. 장수기 쪽도 이자성에 포섭된 천안 조폭들에 의해서 장수기가 이자성 앞에서 폭행을 당하게되고 시신은 저수지에 버려진다. 그리고 강과장 역시 연변 거지 대장의 칼에 맞고 낚시터에서 죽고 고국장은 차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렇게 그는 골드문의 경쟁세력과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처리한다.
이 사회는 회장 후보 장수기가 없어진 상황에서 이자성이 북대문파 부하들에 의해서 회의실을 점검을 한 후 단독으로 회장직 후보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그때 북대 문파가 회의실로 들어와서 이자성을 호위하고 결국 정청의 유언에 따라서 이자성은 골드문 회장의 길을 택하게 된다. 그리고 이자성은 골드문 회장의 자리에서 정청이 남긴 자신의 경찰 자료들을 모조리 태우고 흡연을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며 영화 신세계 끝을 맺는다.
감상후기
솔직히 시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신세계 작품은 저에게는 공포 작품보다도 더 무서웠습니다. 사람이 권력을 손에 쥐면 그것을 놓기 싫어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람의 목숨까지 저렇게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리고 과거에서도 분명히 영화 신세계 내용과 같은 이야기들이 있었겠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고 나니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해있으면 나도 저런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손이 부들부들거렸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의 야망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리고 영화 신세계 작품을 보면 짝퉁 시계가 나오는데 그 시계의 의미를 알고 나서 저는 더더욱 정청이라는 사람의 행동을 더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짝퉁시계의 의미가 나는 이미 너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나와의 형제라는 것을 뜻한다고 하더군요. 그것을 보고 나니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 그가 여태까지 이자성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이유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도 한 번쯤은 봐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상당히 재밌었고 흥미로웠으며 평점이 왜 높은 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