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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본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작품을 이번에 다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하길래 웰컴 투 동막골 내용을 같이 보게 되었는데요. 시대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아직까지도 괜찮게 보았습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보면 가슴이 아픈 작품이기에 많은 분들이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작품을 시청하셨으면 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
- Welcome To Dongmakgol 2005
-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개봉일 - 2005년 8월 4일
-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러닝타임 - 133분
- 장르 - 전쟁, 드라마
- 감독 - 배종
- 출연 -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서재경, 류덕환, 스티브 태슐러, 정재진, 이용이, 박남희, 조덕현, 유승목, 심원철, 강현중, 리민, 고관재, 권오민, 홍예인, 정대훈 등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였기때문에 아마 이 시대에 못 보신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못 봤을 수도 있기에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를 한번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소년들에게도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를 보여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글에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가 모두 포함되어있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실 분들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를 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
인천 상륙작전을 실행하게 된 후 인민군이 패배하게 되면서 여거지거 도망을 다니게 된다. 그리고 국군이 밀고 올라오던 그 시기에 강원도의 한 산골에 미 해군 소속인 스미스 대위가 실종자를 확인하려고 정찰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비행기가 고장 나게 되면서 추락한다.
이를 본 산골 소녀 여일이 그를 구조해주고 웰컴 투 동막골로 데리고 가게 된다. 한편, 인민군 소속 중대장 리수화는 살아남은 부대원들을 데리고 북한으로 도망을 치던중 정치장교가 부상병들을 모두 처리하고 행군 속도를 올리자고 말하면서 갈등한다.
그런데 그때, 숨이었던 국군 병사들이 기습하게 되었고 리수화와 부대원 두명만 살아남는다. 세명은 국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강원도 산골로 숨어들었고 그곳에서 여일을 만나 웰컴 투 동막골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국군 탈영병 표현철 소위와 문상상 하사 역시 국군의 추격을 피하려고 강원도로 온다.
그 시각 스미스 대위를 치료하기 위해서 심마니가 약초를 캐러 나갔다가 둘을 만나게 되고 웰컴 투 동말골에 데려온다. 이곳 사람들은 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전쟁이 어떠한 것인지도 모르는 순박한 사람이었다. 이를 보고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로 국군들과 인민군들이 만나게 되었고 서로 무기를 들고 대치한다.
하지만 체력이 이미 바닥난 이들은 하루이상 대치전을 벌이다가 몰려오는 졸음에 졸게 되면서 핀이 빠진 수류탄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수류탄은 터지지 않았고 이들은 불발탄으로 착각하여 마을 식량창고에 수류탄을 던지게 된다. 이로 인해 창고 안에서 옥수수가 터져 팝콘이 되었고 병사들은 모두 쓰러져서 웰컴 투 동막골에서 잠을 청한다.
국군과 인민군들은 자신들이 부셔버린 마을 식량창고를 채울때까지 휴전을 하기로 하였고 그 이후에 떠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이들은 순박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적개심이 사라져 갔고 서로 군인 이기전에 한 명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곳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비행기 추락으로 스미스 대위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한미연합사령부에서는 해당 지역에 북괴군 방공 초소가 있다고 착각하여 공수부대 파견을 하여 무차별 폭격을 명한다. 낙하 작전중에 나비 떼 물결로 인해 대부분의 병력들이 추락하여 죽게 되고 살아남은 몇몇 병력은 국군과 인민군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한편 이들은 식량창고를 채워놓은 기념으로 축제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결말을 향해서 달려가게 된다.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화 웰컴 투 동말골 결말이 슬프지 않게 끝나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결말이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주목하여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결말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웰컴 투 동막골 결말
소수 병력들은 갑자기 촌장을 잡아서 폭력을 행사하였고 분노한 병사들과 공수부대 간의 싸움이 일어나 여일이 총에 맞아 죽는다. 살아남은 공수부대와 소속 병사를 심문하던 중에 이곳에 대한 폭격 사실을 알게 된 병사들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 모이게 된다.
그리고 스미스 대위는 추락한 수송선에서 연합군의 최신 무기를 보여주었고 이들은 이 무기들로 가짜 방공 초소를 세워서 그곳으로 폭격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폭격 유도가 생각처럼 되지 않아 연합군 전투기와 전투를 벌이면서 대규모 폭격이 떨어진다. 살아남은 병사들은 이것을 바라보다 마을을 지켰다는 것에 안도하고 미소를 띠며 죽음을 맞이하며 영화 웰컴 투 동말골 마무리된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줄거리 결말 : Battle of Jangsari 2019
영화 [고지전] 줄거리 결말 : The Front Line 2011
감상후기
시청하는 동안에 정말 마지막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순수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다가도 뒤로 갈수록 안 좋은 예감들이 맞아떨어지게 되면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두 번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그때랑 마찬가지로 또 한 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음이 너무 찢어지게 아팠고 북한과 남한이 하나로 되었다는 것에 괜히 짠했습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