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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으로 손꼽혔던 영화 화양연화 작년 겨울 재개봉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 화양연화 내용을 보고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는 알겠지만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 역시도 영화 화양연화를 재밌게 봤지만 이것은 재미와는 다른 문제였습니다. 그냥 오 로직 저의 생각뿐이니까요. 저의 생각은 영화 화양연화 내용을 다 적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양연화
- In The Mood For Love 2000
- 영화 화양연화 개봉일 - 2000년 10월 21일
- 재개봉 - 2020년 12월 24일
-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감독 - 왕가위
- 출연 - 장만옥, 양조위, 뇌진, 반적화, 손가군, 장요양, 소병림, 장동조 등
시청하는 내내 지금 내가 왜 여기에 푹 빠져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상황이 너무 딱하고 안됬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화양연화 줄거리를 보면서 사랑 때문에 슬픈 게 아닌 그들의 가족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영화 화양연화 줄거리를 보신 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영화 화양연화 줄거리를 보신 후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화양연화 줄거리를 적어보겠습니다.
화양연화 줄거리
첸 부부가 이사를 오면서 옆집에도 차우 부부가 이사온다. 이로 인해 이사집 센터에서는 집을 헷갈려했고 결국 서로의 짐이 뒤엉키게 된다. 이로 인해 두 부부는 자주 마주친다. 첸 부인과 차부는 오고 가면서 인사를 하는 사이였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휴게실에 모여서 마작을 즐기게 된다.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첸 부인은 남편의 잦은 해외출장으로 오랜 시간 시간을 비웠고 차우의 아내 역시 맞벌이로 함께 보낼 시간이 없었다.
이에 차우는 휴가를 내고 아내와 놀러가려고 했고 집에 돌아와 아내의 회사에 가서 아내를 기다린다. 하지만 아내는 퇴근한 상태였고 아내가 자신을 지금까지 속여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는 화를 내지 않고 혼자 삭히게 되고 며칠 후 차우의 회사 동료가 차우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시각, 화양연화 첸 부인은 집에 있다가 남편 목소리가 들렸고 그곳으로 향해보니 옆집 차우의 집이었다. 이에 첸 부인은 차우의 아내에게 혼자 있었냐고 묻고 그녀는 그렇다고 답한다. 첸 부인 역시 남편이 그녀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오히려 화를 내지 않고 화장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첸 부인과 차우가 마주치게 되고 첸은 해외출장을 차우는 친정에 가있었다. 이로인해 둘은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차우는 눈물을 흘리는 첸 부인에게 핸드백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녀는 남편이 출장 갔다 오면서 사준 거라고 답한다. 그리고 첸 부인 역시 넥타이에 대해서 묻고 자신의 아내가 줬다고 답한다.
한마디로 서로의 집에 같은 핸드백과 넥타이가 있었던 것이다. 이에 둘은 배우자가 서로 바람이 났다는 것을 알고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둘은 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둘이 연기를 하기로 계획한다. 그리고 둘은 자주 만났고 선을 지키며 서로 의지하고 참고 지낸다.
어느 날 첸 부인의 남편에게 일본에서 편지가 왔고, 차우의 아내 역시 차우에게 일본에서 편지가 왔다. 이를 보고 추와 첸 부인은 호텔을 잡았지만 선을 넘지 않았고 이계기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둘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었다. 그렇게 둘은 자주 만났고 차우는 첸 부인과 함께 무협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첸부인은 차우의 회사에 찾아가 보지만 차우는 나오지 않았고 차우는 본업을 내팽개친 후 호텔방을 잡아 첸 부인을 불렀다. 첸 부인은 고민을 하지만 결국 그가 있는 곳으로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이것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웃주민들이 둘의 사이를 오해했기 때문이다. 둘은 결국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결국 차우가 싱가포르로 떠나게 된다.
그 후, 차우는 첸 부인에게 고백하지만 첸 부인은 더 이상 전화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둘은 밤을 같이 보낸다. 둘의 이별이 코앞까지 다가왔고 이들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이에 라디오에서 그들의 마음을 알기로도 한 듯 화양연화 노래가 흘러나온다.
며칠 뒤, 이별을 해야 하는 날, 차우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녀는 받지 않았고, 차우는 혼잣말로 티켓이 한 장 더 있는데 함께 가겠냐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차우는 혼자서 떠났고, 첸 부인은 둘이 함께 했던 호텔을 찾아가 눈물을 보인다. 그녀는 차우가 계속해서 자신을 설득해주길 바랬지만 차우는 소심하여 그것을 모르고 빠르게 포기한 것이었다.
그렇게 혼자 남은 그녀 역시 내게 자리가 있다면 내게 와줄 거냐고 혼잣말을 하며 영화 화양연화 결말로 흘러가게 된다. 시청하는 동안에 도대체 그들의 바람난 가족들은 뭘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영화 화양연화 결말이 어떻게 흘러갈지 봐도 봐도 불안했고 아팠습니다. 영화 화양연화 결말을 보면 이들의 사랑이 애달프게 느껴질 테지만 저는 앞에 내용을 보면서 울화통이 치밀어서 그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화양연화 결말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화양연화 결말
이후 시간이 금방 흘러가 1년이 지나게 된다. 차우는 그 시각 싱가포르의 숙소에 있었고 잿 떨이에서 립스틱이 묻은 꽁초 하나를 발견한다. 그것은 차우가 없을 때 첸 부인이 잠시 들려서 숙소에 있었던 흔적이었다. 이에 차우는 그녀가 다녀간 사실을 알고 슬퍼하고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시간은 또다시 3년이 흘러 첸 부인은 남편이 바람피운 것을 가슴이 묻고 이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찾아와 집주인과 대화를 하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서 차우가 살던 집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꾹꾹 눌러 답는다. 아직까지 그녀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보이면서 영화 화양연화 끝이 난다.
영화 [중경삼림] 줄거리 결말 : Chungking Express 1994
화양연화 감상후기
저는 너무 속상했습니다. 배우자들이 바람이 났는데 왜 이 사람들이 죄인처럼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는 배우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런데 영화 화양연화 작품에서 차우의 아내와 첸 부인의 남편을 보고 너무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정말 열이 받아 끄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차라리 영화 화양연화 마무리가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끝이 났으면 저는 분노를 삭이고 이들은 응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무리까지 이모양이니 더욱 속상했고 아팠습니다. 영화 화양연화 내용을 보면 맞바람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들은 처음에 선을 넘지 않았지만 배우자들이 선을 넘은 거라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작품을 무조건 아름답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